3일 단양 대강면 당동리서 사체 발견충북 누적 428건…단양·충주·제천·보은 순
  • ▲ 방역장면.ⓒ충북도
    ▲ 방역장면.ⓒ충북도
    충북에서 야생멧돼지 1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추가 감염된 사체가 발견됐다.

    3일 도에 따르면 이날 단양군 대강면 당동리 122에서 야생멧돼지 1마리가 추가 확진됐다. 

    이번 야생멧돼지 ASF 추가 확진과 관련, 양돈 농가 발생농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충북에서 ASF는 2011년 11월 19일 첫 확진 이후 누적 감염 사례는 428건으로 증가했다.

    한편 도내에서 발생한 ASF는 단양 157건으로 가장 많고, 충주 98건, 제천 87건, 보은 73건, 괴산 12건, 음성 1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