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화재해상보험㈜는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 2억원을 기탁했다. 

    흥국화재 임규준 대표이사는 14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호우피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호우피해 충북도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흥국화재, 흥국생명 등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은 해체가정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그룹홈’사업과 결연학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14일 충북도청을 찾아 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운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가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강 대표는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하는 항공사로써 지역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상생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