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1,122명에 7억5천8백만 원 지원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수술 전 신청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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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에도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안내 홍보물.ⓒ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뤄온 어르신들의 ‘지금 필요한 수술’을 돕기 위해 2026년에도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또 지난 2년간 1122명에게 의료비 7억5천8백만 원을 지원하며, 군민 체감도가 높은 대표 보건사업으로 자리 잡았다.15일 영동군에 따르면 2024~2025년 동안 백내장 수술 867명(1400안), 무릎인공관절 수술 255명(346건)이 혜택을 받았다.대상은 65세 이상으로, 1년 이상 영동군에 거주하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어르신이다.지원 금액은 백내장 수술 1안당 25만 원(양쪽 최대 50만 원), 무릎인공관절 수술 1쪽당 120만 원(양쪽 최대 240만 원)이다.사전 검사비와 수술비 등 급여항목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단,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수술 전 신청이 원칙으로,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갖춰 보건소에 접수하면 10일 이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수술 후에는 관련 서류 제출 시 30일 이내 의료비가 지급되며, 수술 후 1년 이내 청구 시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접수는 영동군보건소 1층 진료팀 의료비지원실에서 가능하고, 의료기관은 지역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동일 부위는 1회만 지원된다.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비용 걱정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없는 보건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