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글렌데일서 8박 10일 체험…현지 수업·홈스테이 병행자매도시 교류 성과…국제 감각·역사 인식 동시 강화
  • ▲ 보은군, 중학생 미국 선진지 체험 사전간담회 개최,ⓒ보은군
    ▲ 보은군, 중학생 미국 선진지 체험 사전간담회 개최,ⓒ보은군
    최재형 보은군수가 지역 청소년을 세계로 내보냈다.

    또 보은군은 중학생 10명이 참여하는 ‘2026년 미국 선진지 체험’을 앞두고 사전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11일 충북 보은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중학생 미국 선진지 체험’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군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 오는 13~22일까지 8박 10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글렌데일시와 미 서부 주요 지역을 방문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생, 학부모, 인솔자 등 25명이 참석해 일정과 준비사항,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보은군 자매도시인 글렌데일시를 방문해 시장과 시청 관계자를 예방하고, 로즈먼트 중과 세인트제임스 초 등에서 3일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한다.

    또 LA 북부한인회가 제공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더 게티 박물관과 그랜드캐니언 탐방, 위안부 소녀상 참배 등을 통해 문화·역사적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선진지 체험은 청소년들이 국제적 시야와 미래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이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연수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렌데일시는 인구 약 20만 명의 LA 산하 자치시로, 보은군은 2012년 우호교류를 시작해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보은군은 2011년부터 매년 중학생 10명을 선발해 해외 선진지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 경비는 보은군민장학회의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