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전공 급·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지방간, 간경변, 간암 등 권위
  • ▲ 건국대 충주병원 제19대 병원장에 취임한 고순영 박사.ⓒ건국대
    ▲ 건국대 충주병원 제19대 병원장에 취임한 고순영 박사.ⓒ건국대
    충북 충주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병원장에 고순영 박사가 취임했다

    16일 건국대에 따르면 고순영 박사가 충주병원 제19대 병원장으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고순영 병원장은 2003년 건국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병원 인턴, 내과전공의 과정을 거쳐 소화기 내과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급·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지방간, 간경변, 간암 등이 전문진료과목으로 미국 예일대학교 간질환센터에서 연수했으며, 건국대 충주병원 교육수련부장,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부원장, 충주병원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고 병원장은 “현재 직면한 난제들이 녹록치 않지만 지난 번 발표된 중장기 발전계획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하자”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