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3801명 확진…누적 114만6627명4차접종 17.9%·동절기 접종 10.9%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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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01명이 신규 발생하며 이틀 연속 3천 명대를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천안 1307명, 공주 138명, 보령 80명, 아산 591명, 서산 445명, 논산 221명, 계룡 77명, 당진 397명, 금산 60명, 부여 53명, 부여 53명, 서천 91명, 청양 26명, 홍성 148명, 예산 49명, 태안 118명 등 총 3801명이 확진됐다.

    이는 지난주보다 2.6% 증가한 것이다.

    최근 일주일(12.14~20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9530명으로, 하루 평균 279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사망자도 최근 일주일간 12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7명이 사망했다.

    병상가동률은 단국대병원 등 97개 병상 중 중증병상 60%, 준중증병상 38.6%로 나타났다.   

    예방접종(주민등록인구 211만1258명)은 1차 90.2%, 2차 89.4%, 3차 70.2%, 4차 17.9%, 겨울 접종 10.7%로 4차 접종과 동절기 접종이 크게 낮은 상황이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114만6627명, 격리 1만9530명, 사망 1429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