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괴산 옥화대 9경 중 제1경에 위치한 청석굴 인공폭포.ⓒ김동식 기자
    ▲ 충북 괴산 옥화대 9경 중 제1경에 위치한 청석굴 인공폭포.ⓒ김동식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충북지역은 온화한 가운데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청주 5도, 충주·단양·추풍령 2도, 제천 0도, 음성·보은·영동·괴산 1도, 증평·옥천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16도로 전날(10.2~14.9도)보다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니 농작물 냉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