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 화합관.ⓒ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 화합관.ⓒ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내에서는 1만2630명이 응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도내 각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이진행된 가운데 수험생들에게 시험장과 시험실을 안내하고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수험표는 예비소집 전 소속 학교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이미 배부했다. 

    코로나19 격리·확진 학생은 가족이나 담임교사를 통해 대리 수령했다.

    도내에서는 오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4개 시험지구 38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진다.

    응시 인원은 지난해보다 1만2592명보다 38명 증가한 1만2630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는 일반 수험생과 다른 장소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한편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일반시험장인 청주하이텍고를 찾아 수능시험 준비와 진행 상황 등을 적극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