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의원 “6억7900만원 투입 노후 시설 개선”
  • ▲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 ⓒ정우택 의원실
    ▲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 ⓒ정우택 의원실
    충북 청주 동중학교 다목적교실 보수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7900만원(총사업비 약 2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노후 시설이 개선된다. 

    7일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 상당)에 따르면 청주 동중학교 다목적교실은 2002년 준공돼 별도의 보수 없이 20여 년간 사용돼 왔으나, 외벽 및 내장재, 화장실, 무대공간 등 시설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각종 교육 행사 운영, 운동부 훈련, 지역사회 행사 장소 대여 시 안전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돼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정 의원은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청주 동중의 노후된 다목적교실 시설 개선에 나섰고, 이번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7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목적교실의 전면 보수를 통해 실내 체육활동 및 교육행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진행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한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학업성취 동기 부여 및 교육만족도가 향상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강화되고 다양한 학예활동과 행사 활용을 통해 교육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