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의원 “6억7900만원 투입 노후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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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동중학교 다목적교실 보수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7900만원(총사업비 약 2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노후 시설이 개선된다.7일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 상당)에 따르면 청주 동중학교 다목적교실은 2002년 준공돼 별도의 보수 없이 20여 년간 사용돼 왔으나, 외벽 및 내장재, 화장실, 무대공간 등 시설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각종 교육 행사 운영, 운동부 훈련, 지역사회 행사 장소 대여 시 안전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돼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정 의원은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청주 동중의 노후된 다목적교실 시설 개선에 나섰고, 이번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7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다목적교실의 전면 보수를 통해 실내 체육활동 및 교육행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진행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한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학업성취 동기 부여 및 교육만족도가 향상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정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강화되고 다양한 학예활동과 행사 활용을 통해 교육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