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김석순·엄정은·정승섭 교사.ⓒ충북교육청
    ▲ (왼쪽부터) 김석순·엄정은·정승섭 교사.ⓒ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24일 제20회 충북교사상 수상자로 김석순(충주 목행초)·엄정은(진천 상신초)·정승섭 교사(충주고)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들은 표창패와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상은 충북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를 우대하고 학생이 스승을 존경하는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도내 경력 10년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의 추천을 받아 7~8월에 지역교육지원청‧도교육청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최종단계인 도교육청 심사에서는 현장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발을 위해 서류심사, 온라인평가와 더불어 현장 방문 실사를 거쳤다.

    윤건영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사 존중 운동으로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