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는 문화, 관광, 체육에 대한 통합예약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충주시
    ▲ 충주시는 문화, 관광, 체육에 대한 통합예약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시민들의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돕기 위해 통합예약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통합예약시스템은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으로 시민 누구나 제약 없이 시설 및 일정 확인 후 이용신청이 가능하며, 시설별 적용되는 이용료 및 전용료는 무통장입금 등의 결제를 통해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사용하는 예약시스템에 체육시설 등 58종의 예약대상을 추가해 125종의 문화, 관광, 체육 등을 대상으로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2020년부터 67종 시설을 대상으로 총 1만 7000여 건의예약신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통합예약홈페이지의 예약시설 확대 운영은 여러 경로로 제공되는 예약창구를 통일함으로써 시민에게 이용의 편리성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예약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는 독감 예방접종의 신청을 포함해 많은 예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