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팀이 16일 병원 임직원과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을 하고 있다.ⓒ세종충남대병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팀이 16일 병원 임직원과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을 하고 있다.ⓒ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는 생명사랑위기대응팀이 15일과 16일 이틀간 병원 임직원과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기념해 코로나19 우울증 등으로 인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업무와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자살시도자 의료비 지원 내용, 절차 등을 홍보하고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및 선정과정 등을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텀블러와 핸드크림, 주방타올, 우산 등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신현대 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사명감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