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안전, 문화·복지 등 기초생활서비스 기능 확충
  • ▲ 조길형 충주시장은 산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충주시
    ▲ 조길형 충주시장은 산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산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10일 산척면 천지인문화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시장,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김종필 충북도의원, 임순묵 이종배 국회의원사무실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자 감사패 전달, 문화센터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산척면 천지인문화센터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58억 9000만 원(국비 41억 2000만 원, 시비 17억 7000만 원)으로 준공됐다.

    시가 이번에 추진한 산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중심공간인 면 소재지 특성에 맞는 생활 안전, 문화·복지 등 기초생활서비스 기능 확충을 통해 지역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천지인 문화센터 및 천지인광장 조성을 통한 기초생활기반 시설 확충과 소림마을 정비로 지역경관 개선 등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할 기반을 마련했다.

    조길형 시장은 “산척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산척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인구 유입과 발전을 이어가는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산척면 중심 공간인 면소재지에 생활 안전, 문화·복지 등 기초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해 지역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