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644명 감염…‘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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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 지난 9일 786명이 신규 발생하는 등 일주일째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천안 209명, 공주 23명, 보령 40명, 아산 87명, 서산 66명, 논산 120명, 계룡 22명, 당진 62명, 금산 6명, 부여 19명, 서천 42명, 청양 5명, 홍성 33명, 예산 32명, 태안 20명이 신규 확진됐다.

    충남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3일 240명에 4일 585명, 5일 665명, 6일 699명, 7일 772명, 8일 760명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7.3~9)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507명으로, 하루 평균 644명이 발생했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72만8447명, 격리 중 4507명, 사망 96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