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무작위 추첨완료
  • ▲ 청주시청 정문.ⓒ청주시
    ▲ 청주시청 정문.ⓒ청주시
    충북 청주시 직지문화제 준비사무국이 오는 9월 2~7일까지 열리는 직지문화제에서 사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책도장) 만들기’ 당첨자 100명을 7일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선정했다.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프로그램은 금속활자장(국가 무형문화재 제101호) 기능보유자인 임인호 씨와 함께 주물자주조법을 활용해 장서인(책 도장)을 만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금속활자 주조 체험행사다.

    이번 추첨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각각 10명씩 나뉘어 참여하게 된다.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금속활자의 이해 △어미자 교육 △주형틀 제작 △주조하기 △활자 다듬기 등 총 7단계의 프로그램을 거쳐 완성품을 만들어 직지문화제 행사 기간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당첨자 명단은 직지문화제 누리소통망과 청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직지문화제에서는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 관련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