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헬기 3대·산불진화대원 등 63명 투입
  • ▲ 충북 제천시 덕산면 성암리 산불 현장.ⓒ산림청
    ▲ 충북 제천시 덕산면 성암리 산불 현장.ⓒ산림청
    3일 오후 4시 44분쯤 충북 제천시 덕산면 성암리 산 1-1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3대), 산불진화대원 63명(산불진화대 등 30명, 소방 33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거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북서풍 1.3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해가 지기 전에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