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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위치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국가 핵심 육성 사업인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자격을 보유한 신진 연구인력(전문연구요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2일 오송진흥재단에 따르면 전문연구요원 공개채용은 KBIOHealth의 정규직(연구직) 채용과 함께 진행하는 전문연구요원 선발은 석사 이상 학위(석·박사 통합과정 수료 포함)를 보유하고 의사 자격을 갖춘 전문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선발된 인력은 정규직 연구원으로 ‘KBIOHealth’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조직병리 및 의료기기 관련 비임상시험 수행 등 연구 활동 참여와 함께 36개월간 병역 대체복무 혜택을 제공받는다.차상훈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전문연구요원이 복무 기간 동안 해당 분야 연구개발 활동에 집중해 우수 연구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병무청은 지난해 KBIOhealth에 대해 병역지정업체 연구기관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