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경찰 사무 담당 공무원 대상…마인드힐링, 명상 교육 운영
  • ▲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사설 통학차량 내 안전확보 대책마련’과 관련해 협의를 하고 있다.ⓒ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사설 통학차량 내 안전확보 대책마련’과 관련해 협의를 하고 있다.ⓒ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대전경찰청 및 6개 경찰서 자치 경찰 사무 경찰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민업무에 지친 경찰공무원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마인드힐링, 명상 등을 통해 상처받은 내면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일터에서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강영욱 위원장은 “향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찰공무원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대전자치 경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자치 경찰위원회는 경찰법 개정으로, 작년 4월 29일 강영욱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다양한 자치 경찰 관련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