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영철 전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확정
  • ▲ (왼쪽부터) 김재영·박동규·윤석진 예비후보.ⓒ중앙선관위 캡처
    ▲ (왼쪽부터) 김재영·박동규·윤석진 예비후보.ⓒ중앙선관위 캡처
    더불어민주당 충북 영동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3인 경선이 최종 확정됐다.

    25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윤석진 군의원이 지난 20일 단수 추천됐으나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날 김재영, 박동규 후보자의 재심신청을  수용했다.

    이에 앞서 김·박 예비후보는 공천심사에서 탈락하자 반발하며 중앙당 비대위에 재심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영동군수 후보는 윤석진 군의원, 김재영 전 충북도 일자리창출과장, 박동규 도당 부위원장 등 3인의 경선으로 선출된다.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참여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이며, 경선 일자는 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영동군수 후보로 정영철 전 옥천영동축협조합장(58)을 단수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