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670명·충주 397명·제천 255명·진천 173명·음성 154명 등 발생
  •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국내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만1058명이 발생한 가운데, 충북에서도 3056명 신규 확진되면서 연일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3507명보다 451명 줄었다.

    도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청주 1670명, 충주 397명, 제천 255명, 보은 67명, 옥천 96명, 영동 100명, 증평 61명, 진천 173명, 괴산 49명, 음성 154명, 단양 34명 등 초 3056명이 신규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4.15~21)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2만4367명으로, 하루 평균 3481.2명으로 많이 감소했다.

    중증거점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1.2%, 준증증 병상 가동률은 44.9%이며, 사망자는 3명(청주‧제천‧단양 각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48명으로 증가했다.

    충북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9.6%, 2차 88.7%, 3차 68.3%, 4차 1.9%로 나타났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총 50만4063명, 입원 3만1669명, 퇴원 47만2394명, 사망 64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