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837명·충주 433명·영동 237명·음성 187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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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만 명 대(9만867명)대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충북에서 3507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충북에서는 이날 2년 1개월 만에 50만 명을 넘어섰다.

    도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청주 1837명, 충주 433명, 제천 306명, 보은 67명, 옥천 87명, 영동 237명, 증평 80명, 진천 183명, 괴산 52명, 음성 187명, 단양 87명 등 총 35907명이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4.14~20)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2만5946명으로, 하루 평균 3706.5명으로 확 줄었다.

    충북 위중증 병상가동률은 56.1%,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40.8%로 나타났으며, 최근 일주일간 치명률은 0.13%로 기록됐다.

    사망자는 청주‧옥천‧진천 각 2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645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50만1007명, 입원 3만2631명, 퇴원 46만8376명, 사망 64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