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23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 78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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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상황 영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충주시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2023년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상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간부 공무원들에게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조 시장은 19일 영상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 전년 대비 5% 증가한 7814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이날 영상회의에서 신규사업 64건 728억 원, 계속사업 77건 8661억 원 등 총 141개 사업에 9389억 원을 사업별 예산 확보 계획을 논의했다.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새 정부 국정과제, 정부 정책 등과 연계한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계속적 추가 발굴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주요 신규사업은 산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20억 원), 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110억 원), 드림파크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541억 원), 수소 모빌리티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200억 원)이다.이와 함께 버티포트 핵심기술 개발 및 산업육성 (105억 원), 심항산 순환루트 치유 힐링공간 조성 (196억 원), 제5차 문화도시 지정 (200억 원), 재활용선별시설 신증설 사업 (158억 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400억 원) 등을 추진할 게획이다.조 시장은 “정부의 ‘23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보면 경제도약, 민생안정, 미래투자 등 꼭 필요한 재정의 집중 투자가 예상되므로 이에 상응하는 사업 발굴과 충주의 4대 미래비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