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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14일 ‘1대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은 청소년 진로설계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개인별 대입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현직 시 교육청 및 서구청 소속 진로상담사와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일대일로 약 50분씩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서구청 소속 진로상담사가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도안, 도화, 탄방, 갈마)과 연계해 직업 흥미검사, 적성검사 등 심리검사 해석과 진로상담을 진행 중이다.올해부터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강점 분석,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자 이번 달 매주 토요일 진로탐색프로그램 ‘나를 알고(go), 진로 찾고(go)’를 운영 중이다.서구는 연중 수시‧상시 예약제로 청소년진로진학상담센터(갈마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진로진학상담’은 대입 전형 일정에 맞춰 필요한 시 관내 공립도서관에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상담 신청은 서구 홈페이지나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