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방역패스, 백신 미접종자 차별조치”…줄소송 예고F-35A 스텔스기 착륙장치 고장 서산 기지에 ‘동체 착륙’공주 A 종교시설서 40명 ‘집단감염’…여전히 방역 ‘사각지대’양승조 재선 도전 공식화 속 충남도지사 후보 10여명 난립‘특혜수주 의혹’ 박덕흠 의원, 15개월만에 국민의힘 입당대형화재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근로자 300여명 구제 고심
  • ▲ F-35A 스텔스기가 4일 착륙장치 고장으로 충남 서산 기지에 ‘동체 착륙’했다. 다행히 F-35A 스텔스기는 공군의 활주로에 특수거품 살포 등의 비상조치로 무사히 착륙했으며, 조종사도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국방부가 도입한 F-35A 스텔스 전투기.ⓒ정상윤 기자
    ▲ F-35A 스텔스기가 4일 착륙장치 고장으로 충남 서산 기지에 ‘동체 착륙’했다. 다행히 F-35A 스텔스기는 공군의 활주로에 특수거품 살포 등의 비상조치로 무사히 착륙했으며, 조종사도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국방부가 도입한 F-35A 스텔스 전투기.ⓒ정상윤 기자
    ◇법원, 본안 판결 전까지 독서실 등 방역패스 ‘미적용’

    법원이 ‘방역 패스는 사실상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조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본안 판결 때까지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방역 패스 적용을 받지 않게 돼 파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줄 소송이 예상된다.

    서울행정법원은 4일 일부 학부모단체가 법원에 방역 패스 취소 소송과 가처분 성격의 집행정지 신청과 관련해 이같이 판결을 한 것이다.

    재판부는 이날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만 중대한 불리한 처우를 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백신 접종자에 대한 돌파 감염도 상당수 벌어지고 있는 점 등에 비춰 미접종자 집단이 코로나를 확산시킬 위험이 현저히 크다고 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정부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항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3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청소년 패스가 적용이 어려워지면서 방역 패스 정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비판이 이따를 것으로 예강된다. 

    다음은 2022년 1월 5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윤석열, 김종인과 결별할 듯…金 “그만둘 거면 내가 그만둔다”

    -법원 “미접종자, 확산 위험 크다고 못해”…식당 방역패스도 곧 판결

    ◇중앙일보
    -윤석열, 김종인과 갈라선다 ‘선대위 해산’ 오늘 직접 발표
    총괄‧상임 없애고 후보직속 5개팀 구성…“권성동도 사무총장 사퇴”

    -이준석 사퇴론에…洪 “당대표 쫓아내면 대선 포기하자는 것”

    -유동규, 집 압수수색 전 ‘이재명 측근’ 김용과도 통화했다

    ◇동아일보
    -F-35A 스텔스기 착륙장치 고장으로 ‘동체 착륙’
    활주로에 특수거품 살포 등 비상조치, 조종사 무사

    -‘1880억 횡령’ 오스템 소액주주들 “결혼자금도 투자했는데…” 패닉

    ◇한겨레신문
    -“백의종군” “계륵” 대표사퇴 전방위 압박…꿈쩍않는 이준석
    선대위 개편 속 들끓는 퇴진론

    -‘사고 사망 최다 공공기관’ 한전서 숨진 노동자, 1명 빼고 전원 ‘하청’
    결혼 앞둔 한전 하청 노동자 11월 전봇대 작업 도중 감전
    지난해 8명·최근 5년 39명 사망이 가운데 1명 제외 전원 ‘하청’
    고용노동부, 산안법 위반 적발한전·하청사 과태료 3480만

    ◇매일경제
    -“횡단보도 우회전시 일시멈춤…아직도 모르세요?”
    경찰, 우회전 차량 단속 강화
    보호구역내 과속·신호무시 한번만 해도 보험료 5% 올라
    보도와 차도 미분리도로 4월부터 보행자 우선 통행

    -국제유가 급등에…한전 1분기 1조 적자볼듯
    전기도매가 7년만에 최고
    한전이 발전社서 사는 전기값
    작년보다 113%오른 142원
    4분기에만 30% 넘게 급등
    2분기 전기료 인상 앞두고
    4분기 연속 대규모 영업손실

    ◇한국경제
    -月 2400만원씩 벌었는데…2억 들여 차린 PC방 ‘눈물의 폐업’
    코로나 2년 영업제한 PC방 30% 문닫았다
    노래방 10%·방판업체 27% 사라져
    음식점, 배달·포장으로 폐업 줄어

    -금리인상 예고한 이주열…이달 14일 0.25%P 올릴 듯
    “금융완화 정상화 과정서가계 신용위험 커질 수도”

    ◇대전일보
    -내달 시멘트값 18%↑…산업계 ‘인상 도미노’ 우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13일부터 시행…지역 곳곳서 집행부‧의히 갈등 증폭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근로자 300여명 구제 고심
    대다수 협력업체 직원…근로자 현황 파악 후 일자리‧실업급여 연계 지원

    ◇중도일보
    -박덕흠 15개월 만에 국민의힘 복당
    충북도당 입당허용 “기소‧소환 없어”
    충청 與 19석 국힘 8석 공석 1 재편

    -6·1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만 10여명… 달아오르는 경쟁구도
    현역 양승조 재선 도전 공식화 속 잠재적 여야 후보군 출마 채비
    민주당 4명, 국민의힘 7명 수준…대선 이후 선거구도 명확해질 듯

    -국립대 ‘오르고’ 사립대 ‘내리고’…지역대 정시 경쟁률 희비

    ◇중부매일
    -명퇴 신청 후 돌연 번복… 청주시, 인사 앞두고 설왕설래
    A팀장 절차 마무리 직전 철회… 비현실적 행위
    외부 파견 관행 삭제·인사횡포 등 내부 어수선

    -청주시 조용진 실장‧이상원 상당구청장 명퇴
    청주TP 자산관리 사업기획본부장과 감사로 

    ◇충북일보
    -1년새 1만1천 명…충북 떠난 청년
    지난해 말 기준 40만265명 줄어
    최근 10년 간 5만3천여 명 감소…옥천군 인구와 맞먹어

    -충북도내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 극과 극
    국립대·청주대·서원대·건국대(충주) 상승
    충북대 거점국립대 5년 연속 1위
    중원대·극동대·세명대·유원대 하락…정원미달 우려

    ◇충청타임즈
    -중대재해법 시행‧자잿값 인상…건설사 시름
    27일부터 적용…충북 대비 역량 부족 불안감 고조
    봄 공사철 앞두고 철근‧시멘트‧레미콘값도 들썩

    -청주 상당 재선거 후보군 ‘수면위’
    국민의힘 정우택‧윤갑근-정의당 이인선‧김종대 압축
    새로운 물결 후보 적극 검토-민주당 무공천 말만 꾸준

    ◇충청투데이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농어촌 특성 반영해달라”
    금산·서천·영동·옥천 등 13개 지자체 감소 위기… 국회에 공동건의문 제출

    -청주 예식장 건립 지연… 결혼 앞둔 예비부부 ‘날벼락’
    건설인력난·자재 수급 등 문제
    4·5·6월 사전 예약 80쌍 달해
    갑작스런 상황 정신적 충격도
    업체 “환불·연기 할인 등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