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귀순한 루트로 월북…軍, 그때도 이번에도 당했다박상돈 천안시장, 지방선거 출마 위회적 의사 표시오스템임플란트 재무담당 직원 1880억 횡령…거래정지 ‘충격’대전시, 100년 향나무 싹뚝 잘라내고 어린 향나무 다닥다닥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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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담당 직원 서류 위조 1880억 횡령…‘충격’새해 벽두부터 임플란트 국내 1위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회삿돈 1880억 원의 횡령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국내 상장회사 중 역대 최대 규모 횡령 사건으로 기록됐다.오스템임플란트는 3일 “회사 재무팀장이 자신의 계좌에 운영자금 1880억 원을 이체하고 잔액 증명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회삿돈을 횡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공시에 앞서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31일 이 직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상장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는 거래 정지됐고, 2만 명의 소액주주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더욱 놀라운 것은 재무담당 직원이 석 달 사이에 자기자본에 가까운 거액을 빼돌리고 있는데도 거액의 횡령 사실을 감지하지 못하는 등 내무 금융통제시스템이 엉망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다음은 2022년 1월 4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尹, 전면 쇄신안 일방 발표에 화내… “국민에 사과, 심기일전할 것”[혼돈의 국민의힘] 윤석열, 참모들과 회의… 선대위 개편작업 올인-1년전 귀순한 루트로 월북… 軍, 그때도 이번에도 당했다똑같은 인물에 똑같은 지역서 두 차례나 뚫린 건 전례 없어◇중앙일보-100년 향나무 싹뚝 잘라내고 어린나무 심은 대전시높이 2~3m 어린 향나무 다닥다닥 심어대전시, 옛 충남도청 향나무 128그루 무단 벌목대전시 “향나무 일본산” vs 충남도 “단순한 나무 아냐”-주가 437% 요동에 에디슨EV “대주주 5곳 다 팔고 나갔다”쌍용차 인수 호재 뒤 ‘먹튀’ 의혹…“2만명 소액주주 피해 보나”◇동아일보-“윤석열 빼고 다 바꾼다”… 대선 두달앞 혼돈지지율 하락에 김종인 “선대위 개편”… 김병준-김한길 등 일괄 사의 표명윤석열 “오롯이 제 탓… 깊이 사과”이르면 오늘 사의 수용 여부 밝힐듯…원내지도부도 사퇴, 이준석은 거부野 의총서도 후속조치 결론 못내-상승세 안철수, 尹겨냥 “내가 더 좋은 정권교체”“법률가 리더십으로는 미래 못봐”… 安측 “1월안에 윤석열 압도할 것”-‘조카살인 변호’ 피소 이재명, 3주째 소장 수령 안해‘데이트 폭력’ 표현에 유족 1억 소송이재명 측, 2차례 송달 안받고 열람 신청…“바빠 못받아, 재판지연 의도 없다”◇한겨레신문-오스템임플란트 “직원 1880억원 횡령 고소”…코스닥 거래정지횡령 추정액, 자기자본의 92%에 달해…역대 최고액 추정“동진쎄미켐 매매로 큰손실 본 ‘슈퍼개미’ 가능성” 증권가 소문-윤석열 패싱이냐, 전권부여냐…위기의 선대위 ‘쇄신 칼자루’ 누구손에김종인, 전면개편 발표뒤 ‘후보패싱’ ‘후보질책’ 직격발언의총, 일단 ‘후보중심 개편’…사퇴혼선 김종인 역할 미지수◇매일경제-거래절벽 심화…작년 11월 전국 주택 매매량 1년 전보다 42.5%↓미분양주택 1만4천94호로, 전월 대비 0.1%↑…수도권 미분양 14.1%↑-전기료 더 오르면 어쩌나…석탄 20% 들여오는 인도네시아 수출 중단◇한국경제-혼자 회삿돈 주무르며 1880억 ‘꿀꺽’…회사는 3개월간 몰랐다직원 한 명이 1880억 횡령…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자기자본 2000억 회사에 ‘날벼락’서류 위조해 개인계좌로 빼돌려◇충청투데이-‘40.9%’… 캐스팅보트 충청, 열쇠는 중도층이 쥐고 있다충청투데이-대신협 1차 여론조사중도층 비율 전국에서 가장 높아정당 아닌 인물·공약으로 선택 多역대 선거처럼 부동층 공략 변수[충청투데이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의 1차 공동 여론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 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대상으로 ARS조사를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심의위 참조]-아산시, 보일러공장 화재 수습·지원책 마련 총력고용유지지원금·고용안정제도 활용협력업체 포함노동자 생계안정 집중관계자 심리치료·방역소독 등도 도움◇대전일보-귀뚜라미 아산공장 화재 1차 감식건축물 붕괴 위험에 1시간 10분 만에 마무리오는 6일 2차 감식 예정-세종시 직위해제 공무원에 연가비 부적정 지급시 감사위원회 3일 자체 재무 감사결과 발표직위해제 처분 4명에 보상비 172만원 잘못 지급◇중도일보-대전·충남 100곳 중 40여곳 지역신협 이사장 선출…최고 3파전 양상대전·충남 100곳 중 40여곳 이사장직 선출지역별 이사장 임기 날짜 달라 제각각 진행2월까지 대부분의 이사장 선거 마무리 예정중앙회 이사·감사직 등록 후보군도 관심사-‘부동산 트리플 규제’ 세종시 투기지역 해제 또 다시 연기지역 무주택 실수요자 실망 분위기 “부동산 개인 재산권”세종시 “2019년 투기 해제 건의 후 통계 변화 없어”…지표 도달하면 건의◇중부매일-‘전두환 사망’ 논란되자 전직 대통령들 프로필 없앤 대통령기록관[어떻게 생각하십니까]‘서거’ 표기 논란 커지자 주요 이력 삭제알 권리 외면 비난에기록관측 “포털서 검색해 봐라” 배짱-청주 상당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호흡기전담클리닉 준공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시설 확보◇충북일보-청주 군비행장 인근 55.53㎢ 주민, 소음피해 보상금 받는다국방부, 17전비 군용 비행장 피해지역 지정 고시1종 구역에 내수읍·오창읍·오동동·외남동 등 포함1인당 최대 월 6만 원 보상금 지급… 주민 반발 여전-수도권 과밀 심화…균형발전 헛구호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통계 분석비수도권서 세종·제주만 인구 늘어충북 인구 청주 쏠림 심화 53% 차지◇충청타임즈-멋대로 노선 변경…한마을 ‘두 동강 날 판’세종~청주고속道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 주민 집단 반발마을 한복판 관통-당초보다 공사비 무려 500억 증가-등록금 인상 상한선 1.65% 충북지역 대학들 ‘속앓이’충북대·서원대·보과대 재정 악화에도 동결 ‘가닥’“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 제한에 인상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