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코로나 현장은 마비 직전” 늘어나는 위중증에 더딘 병상확보“맞벌이 부부들 어떡하나”…초중고 전면등교 잠시 ‘중단’李·尹 ‘돈풀기 공약’ 경쟁…“이대로 가면 8년 내 디폴트 올 수도”
  • ▲ 한국타이어 노조가 파업 24일만인 지난 17일 조업을 재개했다.한국타이어 노사는 이날 충남지방 노동위원회에서 조정위원회를 열고 ‘임금 6% 인상, 성과급 500만 원, 타결금 200만 원 지급’에 합의했다. 사진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KBS뉴스 캡처
    ▲ 한국타이어 노조가 파업 24일만인 지난 17일 조업을 재개했다.한국타이어 노사는 이날 충남지방 노동위원회에서 조정위원회를 열고 ‘임금 6% 인상, 성과급 500만 원, 타결금 200만 원 지급’에 합의했다. 사진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KBS뉴스 캡처
    ◇한국타이어 노조 파업, 24일 만에 풀어

    한국타이어 노조(대전‧금산 공장)가 24일 만인 지난 17일 파업을 풀었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이날 충남지방 노동위원회에서 조정위원회를 열고 ‘임금 6% 인상, 성과급 500만 원, 타결금 200만 원 지급’에 합의하고 지난 17일 파업을 풀고 조업을 재개했다.

    한국타이어노조의 파업 대가는 혹독했다. 

    파업 3주를 넘기자 한국타이어 공급망인 티스테이션과 타이어 대리점은 영업 마비 사태에 이르렀고, 현대차는 북미 수출용 일부 차량에 대해 한국타이어 대신 금호타이어를 사용하는 등 고객사 이탈로 빚어진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24일간의 파업으로 인한 엄청난 손실은 입은 것은 물론 고객사인 현대자동차가 등을 돌리면서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게 됐다. 

    다음은 2021년 12월 20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연말대목 믿고 직원 뽑았는데… 매출 3분의 1토막, 결국 내보냈다”
    [위드코로나 중단] 다시 강화된 거리두기… 자영업자는 또 벼랑끝

    -한국 타이어 파업 24일 만에 타결

    ◇중앙일보
    -서울대병원 ‘코로나 결단’ 위중증 병상 100개 늘린다
    김연수 병원장 “손해 따질 겨를 없어”…국립대병원 10곳 “병상 200개 증설”

    -“선관위 쌍욕 편집말라더라” 李형수욕설 원본 깐 친문단체

    ◇동아일보
    아파트 호가 수천만원 낮춰도 매수 실종… 관망속 거래절벽 심화
    서울 아파트 ‘팔자’ 2년6개월만에 최고
    보유세-대출이자 부담 ‘팔자’ 늘고, 집값 주춤-대출규제에 ‘사자’ 줄고 
    매매수급지수 2019년 6월이후 최저…매수세 꽁꽁… 실제 거래는 절벽 
    “대선뒤 세제 바뀔것” 관망 조짐도

    -수도권 남은 병상 118개뿐… 확진 임신부, 16곳 거절에 구급차 출산
    위중증 연이틀 1000명대… 응급의료 붕괴 비상
    수리과학硏 “2주뒤 1100명대 전망”… 부스터샷 4명 오미크론 돌파감염

    ◇한겨레신문
    -검증보다 혐오 경쟁 과열, 대전 피로감만 쌓인다
    김건희씨 허위경력 검증 불붙자
    국민의힘 ‘이재명 형수 욕설’ 맞불
    민주당은 ‘야당이 도박 기획’ 꺼내
    나라 이끌 비전‧정책 경쟁 실종

    -여야, 이재명 ‘형수욕설 파일’ 유포 놓고 위법성 공방

    ◇매일경제
    -탄소중립 목표 맞추려…한전 ‘알짜’ 해외사업 절반 줄인다
    2050년 탄소중립 실현 위해

    해외매출 57%차지 석탄발전
    5년뒤 비중 30%까지 낮추기로
    올해 4조원 적자 전망에도
    전기료 못올리고 수익사업 축소
    20일 내년 1분기 전기료 결정

    -“내 실손보험료 더 오르나”…보험업계, 850만명 할인특약 종료 건의
    2017년 4월 이후 가입자 대상보험료 10% 인상 효과 발생

    ◇한국경제
    -李·尹 ‘돈풀기 공약’ 경쟁…“이대로 가면 8년 내 디폴트 올 수도”
    李도 尹도 확장 재정 기조

    국가재정 위협하는 정책 우려
    재정 승수 효과부터 따져야

    다음 정부 연금재정 위기 올 것
    재정준칙 마련해 지출관리 필요

    추경 재원 마련은 어떻게
    李 세금 활용 주장은 비현실적
    尹 지출 구조조정은 실현 가능

    -“맞벌이 부부들 어떡하나”…초중고 전면등교 잠시 ‘중단’
    전면등교 시행한 지 한달만에 방침 
    수정잦은 방역 지침 변경에 학부모들 혼란

    ◇중부매일
    -충북도내 코로나 사망자 ‘세자릿 수’ 넘었다
    19일 기준 101명 기록

    -제천시, 충북 최초 청소년 수당 내년부터 시행

    ◇충북일보
    -단속 비웃듯…무법질주 오토바이
    번호판 꺾기·윤활제 뿌리기 등 다양
    불법튜닝 LED등·소음기 개조 성행

    -충북 초등학교 1·2학년 매일 등교
    유치원·특수학교도 대면수업초등 5/6·중등 2/3 부분등교

    ◇충청타임즈
    -大選에 묻힌 地選 … 후보가 안 보인다
    충북도지사선거 민주당 노영민 등판시기 오리무중
    국힘 이종배·오제세·박경국·신용한 출마설만 무성
    청주상당 재선거 與 무공천 가능성…경쟁구도 불투명

    -충북도의회 상임위원장 교체행태 “돌려막기 일탈행위 정수” 비난

    -청주여자교도소 직원 확진…수감 최순실은 `음성’

    ◇충청투데이
    -빈 점포 ‘수두룩’… 충청권 소규모매장 공실률 전국 최고
    충청공실률 2년간 전국평균 상회세종 1~2위…대전·충남도 상위권

    -옛 충남도청사 시민대학 빠지고 문체부 인재개발원 온다
    20년간 12회 용역…청사 활용안
    시민대학 2025년 운영 종료키로
    문체부 직원 교육시설 입주 예정

    ◇대전일보
    -연말연시 물가·금리 ‘인상 도미노’
    AI 확산에 달걀값 비상등…주요 신선식품 오름세 여전
    주담대 변동금리 5% 돌파…서민 가계 '전방위 압박’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또 다시 역대 최다… 사망자도 ‘빨간불’
    위중증 환자 1025명… 사망자 수 역대 세 번째 규모
    대전도 요양시설 관련 고령층 사망자 연일 급증

    ◇중도일보
    -[보령해저터널 비하인드 스토리] 
    번뜩이는 논리로 중앙정부 압박... 숨은 주역 이완구 전 총리
    당초 연륙교 개발방식... 해저터널 아이디어 첫 제안
    1000억 비용 절감에 대형화물선 이동 가능해 ‘장점’
    지사 당선후 비용절감 모색... 정부엔 평가변경 요구
    고효열 보령부시장 “의지 없었다면 서류상태로 방치”

    -대전시 2022년 과학기술진흥에 3710억원 투입… 바이오의약 주요 투자
    과학기술위원회 시행계획안 의결지방비 재원 올해보다 62%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