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방 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

대전시교육청은 6일 교육부 주관 2021년도 지방 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철저한 재정 상황 분석과 결과 환류로 교육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다.

대전교육청은 분석지표 분야와 개선사례 분야 모두 1위의 우수한 결과를 거두는 등 6년 연속 지방 교육재정 운용 우수 교육청의 쾌거를 달성했다.

시교육청은 분석지표 분야에서 △재정 건전성 △인건비 및 시설비 본예산 편성 △예산집행 및 이·불용 관리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재정 개선사례 분야에서‘시설사업의 합리적 관리·집행 개선을 통한 재정 효율성 제고’란 주제로 작년에 이어 시 지역 1위에 선정됐다.

오광열 기획국장은 “위스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에 더욱 힘쓰고 철저한 학교방역과 온전한 교육 회복 및 교육 활동 정상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및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 교육재정 분석은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대상 총 32개 지표로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와 개선사례 공유를 위해 분석 및 진단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