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방영, 호암지·연원시장·비내섬 등 다양한 충주의 모습 소개
  • ▲ KBS1 방송 ‘6시 내고향’ 방송팀이 아름다운 둘레길 충주 호암지를 촬영하고 있다.
ⓒ충주시
    ▲ KBS1 방송 ‘6시 내고향’ 방송팀이 아름다운 둘레길 충주 호암지를 촬영하고 있다. ⓒ충주시
    KBS1 방송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서 다양한 충주의 모습을 소개하는 ‘충주편’이 10·12일 방송된다.

    충북 충주시가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6시 내고향’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제작 지원했다.

    이에 따라 충주편 방송이 오는 10일 수요일과 12일 금요일 저녁 6시에 전파될 예정이다.

    오는 10일 ‘6시 내고향’ 충주편에서는 저물어 가는 가을 오색빛깔로 물든 단풍과 먹거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충주의 모습이 소개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충주의 아름다운 둘레길 호암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나누는 정담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 연원시장에서 살맛 나는 사람의 향수를 느끼고, 갈대와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까지 다양한 충주의 모습을 담았다.

    12일 ‘6시 내고향’ 충주편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온천여행으로 왕의 온천 ‘충주 수안보온천’이 방송된다.

    KBS1 ‘6시 내고향’은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을 주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만들며, 다양한 문화와 영농,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평균 6%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를 찾은 충주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에서 행복을 노래하며 쉬어갈 수 있는 행복 인지도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