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간 접촉 등 확진자 잇따라 발생
  • ▲ 충남 천안시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충남 천안시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남에서 12일 외국인 등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논산 3명, 아산 2명, 천안‧서산‧부여‧홍성 각 1명 등 9명이 추가 발생하며 이날 총 확진자는 32명으로 불어났다.

    이날 오후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선제검사 1명, 해외입국자 1명, 지역감염 2명, 타지역감염 1명(인천 남동구) 등으로 나타났다.

    앞서 충남에서 이날 오후 3시 기준 외국인 7명을 포함해 가족과 지인간의 접촉 등을 통해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