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밤새 3명 추가 확진…외국인 등 ‘산발적 발생’

충남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10일 총 25명이 추가 감염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보령 2명, 아산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날 총 확진자는 25명으로 증가했다.

앞서 이날 외국인 12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산발적인 확산세를 나타낸 가운데 지역감염 3명, 타지역 5명(대구, 경기 부천‧평택, 서울 중구 등),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이어졌다.

충남의 누적 확진자는 9660명(사망 58명), 격리 치료 914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백신 예방 접종은 9일 0시 기준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차 접종 168만5882명(80.0%), 접종 완료 129만3655명(61.4%)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