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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에서 초등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공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280명으로 늘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의 한 초등학생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역 확진자(79번)와 접촉해 최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해당 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날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확진자를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