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지 위해 작년 이어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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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체육회가 다음달 6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전면 취소했다.천안시체육회는 지난 5일 시민체육대회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다수의 시민들이 밀집하는 대회 특성상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방역대책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취소를 결정했다.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2년 연속 취소하게 돼 아쉽지만 시민과 선수 등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했고 내년에는 더 멋진 대회를 준비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