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0개 경로당에 2포씩 전달
  • ▲ 남청주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이종영 전무(사진 왼쪽)가 용암현대1차아파트 김동근 관리소장(사진 오른쪽)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남청주신협
    ▲ 남청주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이종영 전무(사진 왼쪽)가 용암현대1차아파트 김동근 관리소장(사진 오른쪽)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남청주신협
    충북 청주 남청주신협이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쌀’ 100포대(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청주신협이 기탁한 쌀은 남청주신협의 관내 50개 경로당에 배포됐다.

    남청주신협에 따르면 이번 쌀 전달은 조합원의 행복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을 비젼으로 사랑의 쌀 전달은 15년째(명절 때) 이어지고 있다. 

    남청주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은 사랑의 쌀 전달뿐만 아니라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어르신을 위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노령용돈지급,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쌀을 지원하는 파랑쥬사업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환원사업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청주신협은 관내에 골프, 휘트니스, 요가, 댄스, 필라테스 등 7개의 문화센터를 설립하여 약 52개 강좌를 운영하며 조합원의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금융기관최초로 ‘기구필라테스’ 12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같은 날짜에 본점 뉴하모니홀에서 개설한 ‘색연필교실’은 접수 3일만에 수강인원이 3~40명을 이루는 등 인기있는 강좌로 부상했다고 한다.

    송재용 이사장은 “금융과 여가문화 등에서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환원사업은 이익만을 추구하는 주식회사와는 다른 신협의 가치와 정신을 증명하는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다. 남청주신협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행복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