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유흥업소발 6명 추가 확진 등 충남서 2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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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뉴스 캡처
    충남도에서 15일 천안 유흥업소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신규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태안 71번(20대)은 해외입국자, 천안 1573~1586번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되거나 감염경로 불분명, 단양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4271번,  4274~4277번, 4283번 등 6명이며, 누적확진자는 35명으로 늘어났다.

    보령 165번(30대), 아산 769~공주 16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아산 767번(30대)은 충남 4148번 관련 접촉자로 확인되는 등 이날 확진자고 무더기로 발생했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269명이고, 격리 치료 419명, 사망 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