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남 공주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0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A씨(공주 166번)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전날 시 선별진료소에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3~4일 주말 간 수원과 대전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