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명·충주 2명·제천 2명·진천 2명·음성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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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상당보건소 방역요원에 어른신에게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청주시
충북에서 8일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신규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충북 3344번(40대)은 지인인 경기 수원 확진자와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 4명을 두고 있어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10대와 50대인 충주 거주 충북 3345번은 지난 1일 주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이며, 충북 3346번은 경기 안산 확진자의 가족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각각 2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다.제천과 진천, 음성에서도 경기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5명이 추가 감염됐다.제천 거주 충북 3347~3348번(60대, 50대)은 지인인 경기 안산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이 확인됐다.진천 거주 3349~3350번(20대)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음성 거주 충북 3351번(10대 미만)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뒤 미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 4명을 두고 있다.한편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주 1418명, 제천 390명, 진천 370명, 음성 439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3351명으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