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40대 2명·20대 1명 등
  • ▲ 청주시상당보건소 방역요원이 최근 한 어른신에게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고 있다.ⓒ청주시상당보건소
    ▲ 청주시상당보건소 방역요원이 최근 한 어른신에게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고 있다.ⓒ청주시상당보건소
    충북에서 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충주 2명, 진천 1명이 확진 판정됐다.

    충주 확진자 2명은 모두 40대인 골프장 종사자로 이 중 1명(3331번)은 인후통, 기침, 오한,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1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3331번)의 접촉자로 인후통, 기침, 오한,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1명을 두고 있다.

    충주시보건소는 “이들의 감염경로를 파악키 위해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행정명령 이행상황 등을 지속점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천에서도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20대가 근육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진행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3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