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운영되도록 디딤돌 역할하겠다”
  • ▲ 신임 충북 보은부군수ⓒ보은군
    ▲ 신임 충북 보은부군수ⓒ보은군
    최경환 신임 충북 보은부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최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스포츠, 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공직자 여러분과 보은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군수는 보은 출신으로 보은중, 운호고, 충북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1월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1996년 충북도로 전출한 뒤 문화관광국, 기획관리실, 행정국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이후 2019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고 이날 제33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