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적기 추진”
  • ▲ 최용섭 서산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있다.ⓒ서산세무서
    ▲ 최용섭 서산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있다.ⓒ서산세무서
    충남 서산세무서장에 최용섭 씨(56)가 30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모든 세정지원을 최대한 적기에 추진하고,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의 홍보와 지급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서장은 “지금의 위기를 계기로 서산세무서 직원 모두가 마음의 문을 열고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노력한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 출신인 최 서장은 1988년 국세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후 대전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감사관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어 조사 1국 2과장과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