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적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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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세무서장에 최용섭 씨(56)가 30일 취임했다.최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모든 세정지원을 최대한 적기에 추진하고,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의 홍보와 지급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 서장은 “지금의 위기를 계기로 서산세무서 직원 모두가 마음의 문을 열고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노력한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세종시 출신인 최 서장은 1988년 국세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후 대전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감사관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어 조사 1국 2과장과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