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 ▲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북 청주와 진천, 괴산에서 가족과 지인 등의 접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한풀 꺾인 상황이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와 진천에서 1명씩 발생한 데 이어 오후에 진천과 괴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진됐다.

    진천 거주 충북 3310번(40대)은 지인인 천안 1376번과 접촉 후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괴산에서는 충북 3309번(60대)이 가족인 서울 강동구 확진자와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청주에서 충북 3307번(40대)과 진천 거주 충북 3308번(10대)은 각각 수원 확진자와 지인과 접촉해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