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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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와 진천, 괴산에서 가족과 지인 등의 접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한풀 꺾인 상황이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와 진천에서 1명씩 발생한 데 이어 오후에 진천과 괴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진됐다.진천 거주 충북 3310번(40대)은 지인인 천안 1376번과 접촉 후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괴산에서는 충북 3309번(60대)이 가족인 서울 강동구 확진자와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청주에서 충북 3307번(40대)과 진천 거주 충북 3308번(10대)은 각각 수원 확진자와 지인과 접촉해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