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누적 1403명·충주 누적 확진자 3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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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상당보건소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30일 지인 및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충북 3307번(40대)은 경기 수원 확진자와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 3명을 두고 있다.

    진천 거주 충북 3308번(10대)은 지인인 충북 3205번과 접촉 후 자가격리 중 무증상이었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29일 충북 확진자는 청주 3명(3302~3306)이며 이 중 외국인 1명과 경기 화성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충주에서는 직장동료와 접촉한 충북 3303~3304번이 확진되는 등 모두 5명이 감염됐다.

    한편 청주시 누적 확진자는 1403명, 진천군 확진자는 363명, 충북 누적 확진자는 3308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