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4명·천안 4명·태안 1명 등‘확산세’…22일 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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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과 서산에서 22일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산에서 지난 21~22일 전주 확진자 접촉 등으로 인한 일가족 등의 감염은 이날 추가 4명이 확진되는 등 계속 확산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천안 1335번(50대)은 충남 3663번의 접촉자, 천안 1336번(20대)은 충남 3726번의 접촉자, 천안 1337번(10대)은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 태안 55번(5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 중이다.

    서산 308~310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전주) 관련 충남 3721번의 접촉자이며, 서산 311번(20대)은 타지역 확진자 관련 충남 3718번의 접촉자, 천안 1338번(30대)은 경기 평택 1422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서산에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발생한 타지역 관련 집단감염자는 15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