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천안 3명 등 모두 7명(충남 3675~368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천안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 2명, 서산 2명이다.

    이들 확진자 중 5명은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n차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368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