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명·음성 2명·증평 1명 발생
  • ▲ 한범덕 청주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청주시
    ▲ 한범덕 청주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청주시
    충북에서 23일 가족의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 20분 기준 청주 4명, 음성 2명, 증평 1명 등 모두 7명이 확진됐다.

    청주 거주 충북 2857(30대)~2858번(20대)은 가슴 답답함과 기침 등의 증상발현 으로 지난 22일과 14일 각각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대인 충북 2859번은 가족인 2858번과 접촉으로 감염됐고, 무증상을 나타낸 충북 2863번(60대)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평 거주 충북 2860번(70대)은 가족인 2773번(감염경로 조사 중인 음성 386번의 n차 감염자)과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기침과 가래가 발생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동거인은 2명이다.

    음성거주 충북 2861번(10대 미만), 2862번(30대)은 가족인 충북 2745번(경기 이천 확진자 접촉자의 n차 감염자)과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이날 확진됐다. 이들은 각각 3명의 확진자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