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명→1276명 확대…기술직군 공업 14명·행정직 군 21명 등
  • 충북도가 지난 2월 공고한 충북도 2021년 지방공무원 채용인원을 1226명에서 1276명으로 50명 확대 채용한다.

    충북도는 18일 “최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오송제3생명과학·충주바이오헬스국가산단 예타통과,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4차산업혁명 추진동력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기술직렬 채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도는 공고 후 시·군의 예상치 못한 결원으로 추가 충원수요도 반영해 19일 변경 공고 했다. 

    늘어난 채용인원은 기술직군은 공업14명, 간호1명, 보건진료2명, 녹지2명, 시설2명, 운전5명이며, 행정직군은 행정21명, 전산1명, 사서1명이고, 농촌지도1명을 포함한 50명이다.

    시험일정 및 응시자격 등의 변경사항은 없으며, 변경된 공고문은 충청북도 시험채용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동 행정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롭게 요구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채용인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