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평균 경쟁률 6.19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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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21학년도 정시 ‘다군’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88명 모집에 2402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6.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올해 수능 응시자 수가 전년 대비 약 10%(5만 5301명)감소 영향으로 2020학년도 정시 7.18대 1에 비해 0.99% 하락했다.

    이는 대전‧충청권 정시모집 300명 이상인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시각영상디자인학과로 26명 모집에 244명이 지원해 9.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대현 입학처장은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수시등록률 94.53%(선발인원 1334명, 등록인원 1261명)와 정시모집 충청권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것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중부권 최고의 경쟁력 있는 대학이라는 증거”라며 “새로운 건국인이 되는 학생들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 비실기 및 정원외전형의 경우 오는 21일, 일반전형 실기는 다음달 5일에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