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동반…낮 청주·괴산 31도, 천안 30도, 대전·세종 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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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은 12일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다.1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2일 오후(12~18시)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린다.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내륙 20~80㎜다.특히 다음날까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다.아침 최저기온 24~26도, 낮 최고기온 28~30도가 예상된다.한편,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서해 중부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충북지역은 12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12시)부터 밤(21시)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다.예상 강수량은 20~80㎜다.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내리는 비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 23~25도, 낮 최고기온 29~31도다.한편,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