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이후 17개교 급식 차질 수습…대체인력·시설개선 전방위 보강‘중식 제공 원칙’ 재확인…학생 건강권·학습권 안정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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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2026학년도 신학기 모든 학교 급식을 전면 정상화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해 파업으로 빚어진 학교급식 공백을 수습하고, 2026학년도 신학기 모든 학교 급식을 전면 정상화했다.5일 대전교육청은 대체전담인력제 도입과 위생 점검, 시설 개선을 병행하며 급식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대전둔산여자고를 포함한 17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되거나 대체식이 제공되는 등 차질이 발생했다.특히 방학 동안 학교·학부모·교육청·조리실무사가 ‘중식 제공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신학기부터 전면 정상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교육청은 개학 전 급식시설 전면 청소·소독과 식재료 보관·개인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마쳤고, 또 3월부터는 ‘조리실무사 대체전담인력제도’를 시행해 병가·연가 등 인력 공백 발생 시 즉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신규 영양교사 대상 실무 중심 연수를 강화하고, 노후 급식기구 교체 예산 20억 2000만 원과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예산 약 111억 3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설동호 교육감은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 건강을 위해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제도적 보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