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장 파행 끝나니 상임위로 ‘내분’…정신 못차린 ‘의원들’세종충남대 병원 16일 진료 개시…42개 음압병상 가동대전 트램 테미고개 지하화 불발…재협의 여지 남겨상반기 자영업자 14만명 문닫았다…금융위기후 감소폭 최대
  • ▲ 세종시에 첫 국립대병원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16일 개원한다. 세종시에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구축해 세종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총공사비 2114억 원이 투입돼 연 면적 8만3258㎡,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축됐다. 사진은 세종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 세종시에 첫 국립대병원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16일 개원한다. 세종시에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구축해 세종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총공사비 2114억 원이 투입돼 연 면적 8만3258㎡,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축됐다. 사진은 세종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을 놓고 2009년부터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16일 오후 2시 충남도 등과 행정자치부장관 등 간의 권한쟁의에 대한 선고를 한다.

    앞서 평택시는 2020년 행자부가 매립지가 속할 지방자치단체를 결정해 달라는 신청하자 2015년 행자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04년 당시 헌재가 당진시 관할로 결정한 제방의 안쪽의 매립지 28만 2760.7㎡는 당진시로, 나머지 매립지 67만 9589.9㎡는 평택시로 결정, 충남의 땅 상당 부분이 평택시로 넘어가게 됐다.

    충남도와 당진‧아산시는 “지방자치권을 침해한 잘못된 결정”이라며 2015년 5월 대법원에 행자부장관의 결정을 최소 소송에 이어 6월 헌재에 권한 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16일자 신문들은 여전히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과 관련한 의혹들을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박 전 시장에게 피소사실이 흘러들어간 것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또 ‘1주택자 세금폭탄’과 관련해 청와대 게시판에 불만의 글들이 올라오는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 상황 등도 보도했다.

    다음은 7월 1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비서실장, 그날 아침 공관 찾아가… 34분 뒤 박시장이 나갔다
    10시 10분 공관 나서는 모습 CCTV에 포착돼
    34분 뒤 박원순 시장 배낭 메고 집 빠져나와

    -페미니스트 자처하던 여권… 실상은 ‘운동권 마초’였다
    [박원순 파문] 말로는 女權·피해자 중심주의 외치지만… 성추행 가해자로

    ◇중앙일보
    -그날 박원순 “산에 간다, 낮12시 돌아와 발표하겠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 “비서실 정무라인도 9일에서야 미투 인지”
    박 전 시장 “12시에 공관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하기도
    9일 오전 “시장 신변 중대 문제, 사임 가능성 있다” 얘기 퍼져

    -“XX자식”→두번 사과···‘이해찬 반전’ 與도 박원순 거리두기?

    ◇동아일보
    -피해자 경찰 조사 받는 동안… 박원순, 측근 3명과 예정에 없던 회의
    [박원순 의혹]피소 사실 유출경로 논란 확산

    -정치운명 기로 선 이재명…“파기 환송이냐, 직 상실이냐”

    ◇한겨레신문
    -당정, 군 태릉골프장 일대 대규모 주택공급 검토
    2년전 무산된 방안 재추진
    김현미, 정경두 찾아가 협의한 듯
    그린벨트 해제도 “범정부적 논의”

    -탁현민 측근 수주 국방부 행사, 정식계약 않거나 서류 없거나
    5건 중 2건 절차상 하자 의혹
    2018년 1월 장성 삼정검 수여식
    정식계약 없이 공과금 예산 지급
    같은해 10월 유해봉환식 수의계약
    사전검토보고서 등 필요서류 없어
    올해 삼정검 수여식만 공개입찰
    업체쪽 “국방부서 제안서 내라 해”

    ◇매일경제
    -1주택자 증세 없다더니…‘稅폭탄’ 고지서에 부글부글

    강동 39%↑양천 20%↑ 등
    서울 전지역 재산세 확 뛰어
    수입 없는 노년층 부담 심각

    다주택자 잡겠다는 규제들이
    서울집값 폭등 부추긴 결과

    실직한 40대 가장의 눈물
    “재산세 산정 다시 해달라”

    -상반기 자영업자 14만명 문닫았다…금융위기후 감소폭 최대

    코로나19·최저임금·임대료 인상 등 영향
    직원 둔 자영업자 감소→직원 유무 상관없이 감소

    ◇한국경제
    -청와대 청원 게시판 뒤덮은 ‘부동산 규탄’
    부동산 관련 게시물 41개 넘어서
    1주택자도 세금 무차별 인상 반발
    “취득세 12% 정상?” 5만명 동의

    -“매물 내놔도 반의반 값도 못받아”…눈물의 폐업 세일
    쏟아지는 공장 경매…불 꺼지는 공단

    헐값 매각 산업단지의 눈물

    6월 공장 경매 500건 육박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
    대부분 車‧선박 부품업체

    ◇충북일보
    -수도권 그린벨트 풀면 비수도권 ‘폭망’
    전체 149.13㎢ 중 강남권 4개구 40.77㎢ 
    민간 도시공원 69.2㎢ 정비사업 더 효과
    이두영 “부총리 발언 제정신인가” 직격탄

    ◇충청타임즈
    -코로나 충격… 충청권 고용시장 불안감 여전
    충청통계청 6월 고용동향… 실업자 12만9천명 집계 
    대전·충남·세종 실업자수 증가… 충북은 8.8% 감소 
    3월 최고 478%… 일시휴직자 증가세 3개월째 둔화

    -충북도,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 ‘도전장’
    복지부-산자부 다음달 14일까지 사업자 선정 공모 
    2025년까지 600억 들여 아시아권 최초 설립 추진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국토중앙 지리적 입지 장점 
    道 “타당성 논리 개발·꼼꼼한 응모자료 준비 등 최선”

    ◇충청투데이
    -사업비 증액불가… 트램 선도도시 대전 ‘머쓱’
    기재부, 대전 트램사업비 699억 줄어든 7492억원으로 조정
    테미고개 지하화 제외, 서대전육교 지하화 시비 투입 결론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포함되고 선도도시인데 지원 아쉬움

    -대전시의장 파행 끝나니 상임위로 내분
    쏠림현상에 분배 협의 못해…개회 3차례 연기·정족수 미달 산회

    ◇대전일보
    -세종충남대 병원 16일 진료 개시…42개 음압병상 가동
    중증진료 역량 확보‧진료협력 체계 강화…한강 이남 최초 ‘뷰레이’ 도입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제명 결정

    -대전 트램 테미고개 지하화 불발…재협의 여지 남겨
    사업비 조정 심의위서 서대전육교 지하차도 반영…총사업비 7492억 확정

    ◇중도일보
    -당진평택항 분쟁 16일 ‘운명의 날’
    헌법재판소 16일 선고... 양승조 지사 기자회견 열고 입장 밝힐 듯

    -‘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 고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식 거행
    찬성과 반대단체 동시집회로 대치 양상 보이기도
    안장식은 출입통제로 큰 소란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
    “현행법상 고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에는 문제 없어”

    ◇중부매일
    -여긴 ‘심고’ 저긴 ‘베고’… 청주 미세먼지 저감 ‘아리송’
    시, 23억 투입 조림사업 추진… 벌목 후 어린 종 식재 낭비 지적

    -에어로케이, 이르면 내달 11일 ‘첫 날개’
    20일께 AOC 발급 예상
    20일께 AOC 발급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