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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단양관광객 1000만 명을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설립 11주년을 맞는 충북 단양관광관리공단 직원들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하는 책임경영으로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기에 도움이 되는 공기업 역할을 다하면서 10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18일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 전국 언론, 종교, 학술, 예술, 관광, 민간단체 등과 협약을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홍보와 공격적 마케팅으로 비수기 없는 흑자경영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경영전략을 짰다.
공단 직원들은 쾌적한 시설물 관리와 재난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차별화된 현장 이벤트 등을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올해도 관광객 1000만 명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장익봉 이사장은 “소통하는 조직문화 창조를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에서 유일한 관광전문 공기업인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단양군 관내 관광시설과 주차장 등 15개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편익시설 개선과 관광지에서 느끼는 만족도를 위해 주변 환경 시설에도 관심을 쏟아 전국 최상위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군의 군정목표인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과 공단의 비전인 ‘군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가 돼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